[주일설교, 2020.11.29, 김진영 담임목사] 나하스와 전쟁: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울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0년 11월 29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나하스와 전쟁: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울
성경 본문 사무엘상 11장 1-15절
함께 읽은 말씀 누가복음 11:9-13
영상 https://youtu.be/F4-VAw5OHn8 (설교 약 26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나스·낳아 수"→나하스, "딜러 잡·길라잡이 s"→길르앗 야베스, "기부와·기부 하"→기브아, "로벤 지파"→르우벤 지파, "4호·4월"→사울) 성경 본문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영상은 본문 봉독 없이 "이스라엘의 지도를 보시면"이라는 말씀으로 바로 시작합니다. 설교 뒤의 합심기도 구간(약 1분 30초)은 음악과 겹쳐 자막이 깨져 있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배경 암몬 왕 나하스가 요단강 동편의 르우벤·갓 지파를 정복하고 오른쪽 눈을 뽑았다. 피한 7천 명가량이 길르앗 야베스로 도망했다.
② 모욕적인 조건 나하스가 야베스까지 쫓아와 "오른쪽 눈을 다 뽑으면 항복을 받아 주겠다"고 했다. 영원한 노예로 삼겠다는 뜻이다.
③ 기브아에 요청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 왕이 아니라 기브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딸들이 그곳에 시집가 있었기 때문이다.
④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해, 멸시받던 사울을 온 이스라엘이 인정하는 참된 왕으로 세우신다.
⑤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돌진하듯" 임하셨다. 삼손에게 임하시던 것과 같다. 거룩한 분노가 일어났다.
⑥ 소집과 승리 하나님이 백성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하나같이 나왔다. 세 부대로 나누어 기습하여 크게 이겼다.
⑦ 사울의 고백 반대자를 죽이자는 백성에게 "오늘의 승리는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라고 고백한다.
⑧ 사무엘의 확신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그 나라는 사울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다.
⑨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와 교회를 쓰실 때 먼저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와 감동을 주신다. 그런 기억이 있는가?
⑩ 신약의 약속 구약과 달리 신약 교회에는 모든 교인에게 성령님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⑪ 어떻게 얻는가 누가복음 11:9-13.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⑫ 결론 골방에 들어가 끊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그 충만한 은혜 가운데 남은 삶이 쓰임 받기를 바란다.

3. 결론 —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성령님을 주신다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이 설교에서는 번호를 붙인 기도 제목을 따로 주지 않으셨다. 설교를 마치며 목사님이 먼저 짧게 기도하신 뒤 "기도하겠습니다" 하고 회중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마무리 기도를 하셨다.

합심기도에 앞서 드린 기도

마무리 기도 요지


5. 성경 본문 (사무엘상 11:1-15)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11: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 길르앗 야베스를 향해 진을 쳤다. 야베스의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우리와 언약을 맺자. 그러면 우리가 너를 섬기겠다"고 했다.
11:2 나하스가 대답했다.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언약을 맺겠다. 그렇게 하여 온 이스라엘을 모욕하겠다.
11:3 야베스 장로들이 이레 동안 말미를 달라고 했다.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을 보내 보고, 구원할 사람이 없으면 나하스에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11:4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자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었다.
11:5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백성이 왜 우는지 물었고,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해 들었다.
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어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났다.
11:7 소 한 겨리(두 마리)를 잡아 각을 떠서 전령들 손으로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보내며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으면 그의 소들도 이같이 하겠다"고 했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여 그들이 한 사람같이 나왔다.
11: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니 이스라엘 자손이 30만 명, 유다 사람이 3만 명이었다.
11:9-10 전령들에게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전하게 했다. 야베스 사람들이 기뻐했고, 나하스 쪽에는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11:11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세 부대(삼 대) 로 나누어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쳤다. 남은 자가 다 흩어져 둘도 함께 있는 자가 없었다.
11:12 백성이 사무엘에게 말했다.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고 한 자가 누구입니까? 그들을 끌어내십시오. 우리가 죽이겠습니다."
11:13 사울이 말했다. 이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기 때문이다.
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했다.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1: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크게 기뻐했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배경 — 나하스가 요단강 동편에서 한 일

목사님은 이스라엘의 지도를 떠올려 보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셨다.

6-2. 오른쪽 눈을 뽑으라는 조건의 뜻

왜 하필 오른쪽 눈인가

7일의 말미

6-3. 왜 기브아에 도움을 청했는가

목사님은 본문을 자세히 보라고 하셨다.

왜 하필 기브아인가 — 사사 시대의 일

길르앗 야베스가 기브아에 도움을 요청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자기 딸들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이 어려운 순간에 우리를 도와줄 사람은 기브아밖에 없다. 아무도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브아에 와서 도움을 청한 것이다.

6-4. 하나님께서 이 일을 허락하신 뜻

사울이 처해 있던 상황

그런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 하나님께서 뽑으신 직분자가 참된 왕이라는 것, 그리고 사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구원과 은혜를 베푸실 것을 보여 주시려고 이 전쟁을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여 기름 부으신 사울을, 모든 이스라엘이 인정하는 참된 왕,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로 세워 주시기 위한 방편으로 이 전쟁을 쓰고 계신다. 그래서 본문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6-5.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돌진하셨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그 소식을 들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보내셔서,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으로 사울을 변화시켜 주신다. 6절은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여 그가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거룩한 분노

6-6. 소집과 승리 — 백성에게 주신 두려움

6-7. 승리 뒤 — 백성의 분노와 사울의 신앙 고백

사울이 그것을 깨달았다는 증거가 승리 뒤의 장면에 있다.

그때 사울이 자기의 신앙을 고백한다

"오늘의 승리는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잘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싸워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분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셔서 우리에게 큰 구원을 주셨습니다. 구원의 날에 같은 형제들을 죽이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사울이 이것을 참 정확하게 고백했다고 하셨다. (위 인용은 13절 사울의 말을 목사님이 풀어서 말씀하신 것이다.)

6-8. 사무엘이 본 것 —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사무엘이 사울의 그 모습을 보았다. 어떤 모습인가?

그 모습을 보고 사무엘의 마음에는 큰 확신과 기쁨이 있었다. 사무엘은 곧 은퇴하게 되는데, 은퇴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주신 기쁨이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합당한 왕을 기름 부어 세우셨구나. 이 왕이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우리를 구원했구나. 이 왕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진심으로 경험하며 감사하고 있구나."

그러면서 사무엘은 말한다. "길갈로 가자.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목사님은 물으셨다. 사울을 왕으로 모시는 나라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인가? 사무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다.

6-9. 본문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 — 성령님의 충만한 감동

목사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물으시며 사울에게 초점을 맞추어 보라고 하셨다.

회중에게 던진 질문

6-10. 구약의 은혜와 신약의 은혜 — 모든 교인에게 주신 약속

구약의 은혜와 신약의 은혜에는 큰 차이가 있다.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구약에서 주셨던 은혜보다 훨씬 풍성하다.

구약 신약
성령님께 크게 감동받은 사람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모든 교인, 모든 성도에게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선지자나 사사나 제사장 같은 직분자들에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셨다. 왕들만, 제사장들만, 사사들만 성령님의 큰 감동을 입는 것이 아니다.
임재하셨던 성령님이 떠나기도 하셨다. 이것이 신약 교회의 시작이며 특징이다.

성령님이 충만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고 예수님의 영이시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충만하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 곁에 항상 함께 계시는 것을 의식하고,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이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과 같은 자리에까지 나를 감동시켜 주시는 것이다.

6-11. 어떻게 하면 이 은혜를 얻는가 — 누가복음 11:9-13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나를 크게 감동시키셔서, 이때까지 해 왔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충만한 임재 안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그 부분을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신다. (회중과 함께 누가복음 11:9-13을 한 절씩 교독하고, 13절은 다 함께 읽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9절)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1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3절)

이 말씀을 하신 자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제일 큰 은혜 — 하나님 자신

사울의 경험을 넘어서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본문 앞뒤의 흐름 (사울의 즉위는 주전 약 1050년 무렵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사건 성경
백성이 왕을 요구함 삼상 8장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음 삼상 9:1-10:16
미스바에서 제비를 뽑아 사울이 왕으로 뽑힘. 어떤 불량배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며 멸시함 삼상 10:17-27
나하스의 침입과 사울의 승리, 길갈에서 나라를 새롭게 함 삼상 11장 (오늘 본문)
사무엘의 고별 설교.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 삼상 12장 (12:23)

"눈을 뽑힌 르우벤·갓 지파와 7천 명" 이야기의 출처

베냐민 지파와 길르앗 야베스 — 사사기 19-21장

기드온의 소집 — 설교에서 대조하신 일

기드온에게도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나팔을 불고 여러 지파를 불렀다(삿 6:34-35). 그러나 에브라임 사람들은 왜 우리를 부르지 않았느냐며 크게 다투었고(삿 8:1),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지친 기드온의 군사에게 떡 주기를 거절하며 조롱했다(삿 8:4-9).

7-2. 지리

지명 설명
요단강 동편 르우벤 지파(남쪽, 사해 동편), 갓 지파(가운데), 므낫세 반 지파(북쪽)가 가나안 정복 전에 먼저 분배받은 땅(민 32장, 수 13장).
암몬 요단강 동편 지파들의 동쪽에 있던 나라. 수도는 랍바로, 오늘날 요르단의 수도 암만이다.
길르앗 야베스 요단강 동편 길르앗 지방의 성읍. 요단으로 흘러드는 '와디 야비스' 골짜기 부근으로 보지만 정확한 자리는 견해가 갈린다. 지파 분배로는 흔히 므낫세 반 지파의 땅으로 설명한다(8장 참조).
기브아 베냐민 지파의 성읍이며 사울의 고향(삼상 10:26). 예루살렘 북쪽 약 5km의 '텔 엘풀'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베섹 사울이 군사를 센 곳(11:8). 요단강 서편, 야베스의 맞은편쯤으로 본다.
길갈 여리고 근처.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뒤 처음 진을 친 곳이다(수 4:19).

7-3. 인물

인물 설명
나하스 암몬 왕. 이름은 히브리어로 '뱀'이라는 뜻이다.
암몬 사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작은딸이 낳은 벤암미의 후손(창 19:38). 사사 입다 때에도 길르앗을 침공했다(삿 11장).
사울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첫 왕. 왕으로 뽑힌 뒤에도 기브아 집으로 돌아가(삼상 10:26) 본문에서는 밭에서 소를 몰고 온다. 하나님의 영은 이보다 앞서 기름 부음 받은 직후에도 그에게 임하여 그가 예언한 일이 있다(삼상 10:10). 훗날 그는 불순종으로 버림받고(삼상 13, 15장)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서 떠났다(삼상 16:14).
사무엘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삼손 사사.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임하니"라는 표현이 거듭 나온다(삿 14:6, 14:19, 15:14).
기드온 미디안을 물리친 사사(삿 6-8장).
여호수아 모세의 후계자. 길갈에서 백성에게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다(수 5:2-12).
아브라함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1). 설교의 "내가 너의 상급"이 이 말씀이다.

7-4. 문화

항목 설명
항복 언약 1절의 "우리와 언약하자, 우리가 너를 섬기겠다"는 약한 쪽이 강한 쪽의 속국이 되어 조공을 바치겠다는 뜻이다. 나하스는 거기에 신체 훼손을 조건으로 덧붙였다.
포로의 신체 훼손 고대 근동에서는 포로의 눈을 뽑거나 손발을 상하게 하여 다시는 싸우지 못하게 하고 수치를 주는 일이 있었다(삿 1:6-7, 삿 16:21 삼손, 왕하 25:7 시드기야).
소를 각 떠서 보냄 7절. 소집에 응하지 않으면 네 소도 이렇게 된다는 경고의 표시다. 사사기 19:29에도 비슷한 방식의 소집이 나온다.
삼 대(세 부대) 군사를 셋으로 나누어 여러 방향에서 치는 전법. 기드온(삿 7:16)도 썼다. 11절의 "새벽"은 밤을 셋으로 나눈 마지막 시간대(새벽 2~6시쯤)를 가리킨다.
기름 부음 왕·제사장·선지자를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붓는 의식. 하나님이 그 직분으로 구별하셨다는 표시다. '메시아'(그리스도)가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제비뽑기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을 묻는 방법으로 쓰였다(잠 16:33, 삼상 10:20-21).
화목제 15절. 제물의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를 드린 사람들이 함께 먹는 감사와 교제의 제사(레 3장).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삼상 11:6. 여기 쓰인 히브리어 동사(찰라흐)는 '세차게 임하다, 덮치다'라는 뜻이 있고,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삿 14:6 등)와 같은 낱말이다. 설교에서 "돌진했다", "삼손에게 임하실 때처럼"이라고 하신 근거다.
"여호와의 두려움" 삼상 11:7.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일으키시는 경외심. 백성이 한 사람같이 나온 것이 사울의 위협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보여 준다.
구약의 성령 임재 구약에서 성령은 주로 사사·왕·선지자 등 특별한 일을 맡은 사람에게 그 일을 위해 임하셨고, 떠나시기도 했다(삼상 16:14, 시 51:11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모든 성도에게 부어 주심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욜 2:28-29)라는 약속이 오순절에 이루어졌다(행 2:1-4, 16-18). 설교의 "신약 교회의 시작이며 특징"이 이것이다.
성령 충만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한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계속 받으라는 명령으로 이해한다.
구하라·찾으라·두드리라 눅 11:9-13. 앞에 주기도문(눅 11:1-4)과 한밤중에 찾아온 벗의 비유(눅 11:5-8)가 있다. 같은 말씀이 마태복음 7:7-11에도 있는데, 마태복음은 "좋은 것"을, 누가복음은 "성령"을 주신다고 기록한다.
"구하지 않기 때문"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약 4:2).
골방 기도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 6:6).
제사장 나라, 거룩한 나라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 19:6).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나라로 부름받았다는 뜻이다.
"나라를 새롭게 하자" 삼상 11:14. 사울의 왕권을 온 백성이 다시 확인하는 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설교는 그 초점을 하나님이 왕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하는 데 두었다. 바로 다음 12장에서 사무엘이 "여호와께서 너희의 왕"이심을 일깨우는 것과 이어진다.
직분자 하나님이 교회를 섬기도록 세우신 사람(목사, 장로, 집사, 권사 등). 설교에서는 기름 부음 받은 왕 사울도 이 말로 부르셨다.
의분(義憤) 불의를 보고 일어나는 의로운 분노.

8. 정리하며 확인할 점